작은 시냇가에서 솥뚜껑을 돌에다 받쳐
흰 가루와 푸른 기름으로 두견화를 지져
쌍젓가락으로 집어먹으니 향기가 입에 가득하고
일 년 봄빛이 뱃속에 전해지누나.
『김삿갓의 시』
>>진달래화전을 먹으면 일 년 봄빛이 뱃속에 전해지다니~
올 봄에도 진달래화전을 부쳐 먹어야 겠다.
출처: 한식재단, 『화폭에 담긴 한식』, 91~92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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