새벽 4시
손목에서 알림이 울린다.
지지지지ㄴ인인인도도도동-
어젯밤 주문이 먹혔는지 실랑이 하지 않고 벌떡 일어나 책상 앞에 앉았다.
어젯밤 걸어둔 주문은
‘일어나 단 5분만 글을 쓰자.‘
씨익-
그런데 머어어어엉—————
다시 돌아온 새벽 4시는 낯설기만 하다.
***
오늘은 정말 5분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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